Thursday, April 17, 2008

Disney, 2006년 이후 iTunes를 통한 판매 매출 1억 2,300만 달러에 달해

Disney의 CEO인 Bob Iger는 지난 Digital Hollywood Media Summit 컨퍼런스에서 “2006년 iTunes에 영상콘텐츠 판매를 개시한 이래 총 400만 편의 영화 판매되었으며, 영화 외 비디오 콘텐츠는 총 4,000~5,000만 건 다운로드 판매 된 것으로 나타났다” 고 발표했다.

이 발표를 관련돼 전문 분석기관에서 내놓은 Disney의 iTunes 판매 실적은 다음과 같다. 시장조사기관인 Pali Research는 영화당 평균 14.5달러로 보고 총 400만 편의 영화가 판매되어 총 영화 판매 매출을 5,800만 달러로 추정했다. 또한 IT 전문 기사 사이트인 Silicon Ally Insider에서는 영화 외 콘텐츠를 다운로드 건당 평균 1.44달러로 추정, 총 4,500만 건의 다운로드로 총 6,480만 달러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예측했다. 따라서 Disney가 iTUnes를 통해 벌어들인 총 매출은 1억 2,280만 달러에 달했으며, 이는 Iger가 올해 초 디지털 유통의 매출 목표로 설정했던 10억 달러의 10% 수준에 불과하다.

이 같이 미비한 매출에 Disney 경영진은 “iTunes로의 유통에는 마케팅 비용도 거의 소요되지 않을 뿐 아니라, 향후 점직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iTunes의 판매는 계속 추진 될 것”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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